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주 여중생 조난 사건 (문단 편집) === 2022년 군견 달관이의 전역 === 사건으로부터 3년이 지난 2022년 조 양 발견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던 군견 '달관'이는 9명의 군견병과 호흡을 맞추고 조 양 수색 작전을 포함해 실제 작전에 12회 투입돼 활약하면서 10살이 됐다. 사람으로 치면 약 70대 고령. 군은 달관이가 체력적인 문제로 더는 임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 편안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은퇴를 결정했다. 임무 수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골반이 좋지 않다는 의학적 소견이 나옴에 따라 복무 9년만에 전역이 결정되었다고. 은퇴 후에는 경계보조견으로서 사단에서 정든 전우들과 제2의 견생을 살게 되었다. 그전처럼 수색정찰 임무를 수행하지는 않고, 산책을 겸해 주둔지 경계가 잘 되고 있는지 '순찰'하는 등, 비교적 한가하고 평범한 개로서 여생을 보내게 된다. 2022년 12월 8일 달관이의 은퇴식이 열렸다. 군견 은퇴식 행사는 보통 군견훈련소장 주관 통합행사로 열리지만 이 은퇴식은 달관이의 공로와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사단 장병들이 직접 달관이만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전우들은 30㎝ 길이 대형 개껌을 선물했다. 이 자리에는 조 양과 부모도 참석하여 다시 한 번 고마움을 표했다. 조 양은 달관이에게 직접 꽃목걸이를 걸어주었고, 앞면은 ‘달관이’ 뒷면엔 ‘2019년 8월 2일 나를 찾아줘서 정말 고마웠어. 은누리’란 글자가 새겨진 반려견 이름표 펜던트를 선물했다. 조양의 아버지는 “지금부터 하는 말을 달관이가 알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육군 장병들과 달관이가 없었다면 지금 이 자리의 우리 가족도 없었을 것",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달관이가 여생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https://youtu.be/aib1xJMfc7o|#]][[https://www.khan.co.kr/politics/defense-diplomacy/article/2022120811440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